尹, 추석 앞두고 "민생 안정 만전 기해 달라"

김보선 2024. 8.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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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각별히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앞선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또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해 배추·무·사과·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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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소상공인에 명절 자금 40조 지원
'20대 추석 성수품' 17만t 공급…역대 최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15.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각별히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앞선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당정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으로 40조 원 이상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또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해 배추·무·사과·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공급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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