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즐기는 칸예 웨스트, 아내·딸과 서울 곳곳서 포착

최윤서 인턴 기자 2024. 8.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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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예(Ye)·카녜이 웨스트)가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그와 가족들의 내한 중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지난 23일 오전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세 자녀인 노스, 세인트, 시카고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렇게 14년 만의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칸예 웨스트와 그의 가족들의 내한 중 근황은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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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예(Ye)·카녜이 웨스트)가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그와 가족들의 내한 중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예(Ye)·카녜이 웨스트)가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그와 가족들의 내한 중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지난 23일 오전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세 자녀인 노스, 세인트, 시카고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예 x 타이 달라 사인 벌처스 리스닝 익스피리언스(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위해서다.

이날 애초 오후 8시에 예정됐던 행사는 70분 지연돼 오후 9시10분부터 시작했음에도 약 3만5000명의 관객이 몰렸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공연을 동시 접속한 관객 또한 5만명을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14년 만의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칸예 웨스트와 그의 가족들의 내한 중 근황은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착됐다.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최근 서울 한강진역 근처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딸 노스와 함께 서울 용산의 한 장난감 매장에 방문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도 보였다.

[서울=뉴시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평소 주요 신체 부위만 겨우 가리는 등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이목을 끄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패션도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3일 입국장에서 몸에 딱 달라붙는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어 평소에 비해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한 소식통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의 전 아내이자 자녀들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이 아이들 곁에 있을 때는 노출 있는 옷을 입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킴 카다시안은 비앙카 센소리가 그런 옷을 입고 외출하는 것을 허락한 칸예 웨스트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칸예 웨스트는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이후 두 달 만에 호주 출신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가 이번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 것은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이에 이날 공연에는 뉴진스 하니·민지·다니엘, 2NE1 씨엘·공민지, 자이언티, 딘(Dean), 트레저 지훈·최현석 등 다수의 K팝 스타들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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