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 직원 2명 잇따라 숨져...직장 내 괴롭힘 추정

김기수 2024. 8.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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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두 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1일 60대 A 씨가 아파트 기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함께 나왔습니다.

A 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관리사무소 직원 B 씨도 지난 20일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유서를 토대로 관리사무소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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