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뇌물 받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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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불법 대부업자인 조직폭력배에게서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넘긴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A 경감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직폭력배 B 씨를 각각 구속기소 했습니다.
A 경감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B 씨로부터 3천만 원이 넘는 뇌물을 받고 B 씨가 연루된 9개 사건 수사 정보를 알려주며 수사 담당자에게 편의를 요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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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불법 대부업자인 조직폭력배에게서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넘긴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A 경감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직폭력배 B 씨를 각각 구속기소 했습니다.
A 경감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B 씨로부터 3천만 원이 넘는 뇌물을 받고 B 씨가 연루된 9개 사건 수사 정보를 알려주며 수사 담당자에게 편의를 요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2021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영업자와 서민에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챙기는 수법으로 22억 원을 챙기고 불법 추심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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