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중흥토건 건설업 원·하청 상생 안전보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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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22일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수원 지동 제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건설업 원하청 상생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보건포럼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우수 건설현장의 원․하청 노하우를 제공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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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22일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수원 지동 제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건설업 원하청 상생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보건포럼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우수 건설현장의 원․하청 노하우를 제공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흥토건과 협력사인 철·콘 전문건설업체 ㈜모닝은 본사 안전보건 활동 현황과 현장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현장 내 추락·낙하 방지 안전시설물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 TBM 시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는 쿨링체험관 등을 선보였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작업 전에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원청과 협력업체,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상생하는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28일 실시하는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골든벨 행사’를 통해 건설업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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