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소음 피해 주민 치유" 화성시, 힐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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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군공항 등 군(軍)과 관련된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는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군소음 피해 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의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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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까지 희망자 120명 모집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군공항 등 군(軍)과 관련된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는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군소음 피해 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의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24~25일 양일로 나눠 하루 60명씩 경기 광주시 소재 화담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 수강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일상에서 전투기 등의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참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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