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한국 女 첫 금’ 오예진, ‘1290만원 상당’ 오메가 시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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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19·IBK사격단)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파리 2024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받았다.
당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딴데 이어 오예진이 한국 여자 선수 중 첫 금맥을 캐내면서 대회 전 남녀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수여키로 한 오메가의 파리2024 올림픽 에디션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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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자 첫 금’ 오상욱도 먼저 받기도
오예진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오메가 매장에서 파리 2024 올림픽 에디션 중 하나인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증정받았다. 오예진은 지난달 28일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단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딴데 이어 오예진이 한국 여자 선수 중 첫 금맥을 캐내면서 대회 전 남녀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수여키로 한 오메가의 파리2024 올림픽 에디션의 주인공이 됐다.
오예진이 받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문샤인 골드로 제작됐다. 가격만 1290만원 가량으로 알려진 이 시계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양각으로 새겨진 다이빙 스케일 베젤과 12시 방향의 수퍼 루미노바 싱글 도트가 특징이다. 오예진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주신 오메가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금메달뿐만 아니라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선물 받아 이번 파리 올림픽의 의미가 배가 됐다”면서 “다음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할 것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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