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200호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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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00호가 건립된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고수면 일원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1만 5천㎡ 부지에 총 410억 원(국비 156억 원, 지방비 90억 원, 기금 164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하반기에 전주시를 대상으로 90호 규모의 청년특화주택 공모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국비 70억 원도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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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00호가 건립된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고수면 일원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1만 5천㎡ 부지에 총 410억 원(국비 156억 원, 지방비 90억 원, 기금 164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주택 규모는 통합공공임대 2개동 총 200호로, 14평형 100호와 22평형 100호로 구성된다. 또한, 332㎡ 규모의 지원시설에는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책정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업지원 20가구,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근로자 180가구를 공급 대상으로 해 지역 일자리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창군은 오는 9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전북도는 하반기에 전주시를 대상으로 90호 규모의 청년특화주택 공모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국비 70억 원도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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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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