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안병훈-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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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6), 안병훈(32), 김주형(22)이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확정된 뒤, 임성재는 PGA투어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출전하게 되는데, 프레지던츠컵은 인터내셔널 팀에 속하는 국가에 있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은 대회다. 미국 팀을 이기자는 하나의 목표를 갖는 점과 세계에서 유명한 선수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팀도 구성하고,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매우 재미있고,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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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결과 따라 자동 선발
마쓰야마·스콧·데이도 함께 나서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오는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프레지던츠컵에 나설 자동 출전권 획득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이날 종료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종료 후 각 팀 세계 랭킹 상위 6명이 자동 선발된다.
이 규정에 따라 임성재(20위)와 김주형(22위), 안병훈(34위)은 인터내셔널팀 멤버 자격을 얻었다. 임성재는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김주형과 안병훈은 두 번째로 프레지던츠컵에 나선다. 이들 외에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7위), 애덤 스콧(호주·21위), 제이슨 데이(호주·29위)가 인터내셔널팀 멤버로 함께 할 예정이다. 단장 추천 선수 6명은 다음달 2일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다.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확정된 뒤, 임성재는 PGA투어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출전하게 되는데, 프레지던츠컵은 인터내셔널 팀에 속하는 국가에 있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은 대회다. 미국 팀을 이기자는 하나의 목표를 갖는 점과 세계에서 유명한 선수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팀도 구성하고,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매우 재미있고,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주형은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프레지던츠컵은 정말 특별한 대회이다. 내가 가진 열정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안병훈은 “팀에 합류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프레지던츠컵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멋진 경기를 하고, 팀에 많은 포인트를 기여하고 싶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멤버들이 많이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9월 26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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