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에어아시아엑스, 10월부터 돈므앙에서…“접근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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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엑스(XJ)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올해 10월 1일부터 기존 수완나품 공항(BKK)에서 돈므앙 공항(DMK)으로 일괄 변경된다.
이번 이전 결정에 따라 인천-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타이 에어아시아엑스 직항편의 출·도착 공항 또한 돈므앙 공항으로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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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유도 가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엑스(XJ)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올해 10월 1일부터 기존 수완나품 공항(BKK)에서 돈므앙 공항(DMK)으로 일괄 변경된다.
이번 이전 결정에 따라 인천-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타이 에어아시아엑스 직항편의 출·도착 공항 또한 돈므앙 공항으로 바뀔 예정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와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 등지의 방콕 직항 공항 역시 수완나품에서 돈므앙으로 변경된다.
타이 에어아시아엑스 항공편 이용 승객은 이번 돈므앙 공항으로의 이전 결정에 따라 방콕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보다 향상되는 것은 물론, 방콕을 경유하여 치앙마이, 푸껫, 끄라비 등 타이 국내선은 물론 인근의 국제선으로 이동하는 간편환승(Fly-thru)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방콕 돈므앙 공항은 에어아시아 전략 허브 공항으로 이번 공항 변경을 통해 태국 내 도시뿐 아니라 네팔 카트만두, 인도네시아 발리 등 다양한 목적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0월 1일 이후 타이 에어아시아엑스 항공편을 사전에 예약한 승객은 자동으로 돈므앙 공항으로 항공편이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승객에게는 이메일, 문자 또는 항공사에 제공된 연락처를 통해 돈므앙 공항으로의 이전과 관련한 추가 안내가 별도로 이뤄질 방침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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