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AI 제품·서비스 이용자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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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26일부터 9월13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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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26일부터 9월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보건·복지, 안전·방범·방재, 문화·관광·스포츠, 고용·근로, 비즈니스, 기타 분야 등 총 15개 AI 제품과 서비스다.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클로의 '구강 빅데이터 기반 AI 원격 구강검진 솔루션'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 △인더스의 '바이탈 및 치매체크 키오스크' △제니스테크놀러지의 '자가검진용 AI 소변분석기'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 △디지털메딕의 '노인용 인지훈련 및 정서 케어 솔루션' △이노디테크의 'AI 치아배열 최적화 및 치아교정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방범·방재 분야에서는 △그린에이아이 '자율주행 잔디관리 로봇' △세이프모션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트위그팜의 '동영상, 문서 등 콘텐츠의 현지화 번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근로 분야에서는 △클라이온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면 대화용 민원 지원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비즈니스 분야는 △㈜클로즈핏의 '온라인 가상피팅 패션 플랫폼'을 제공한된다.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AI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매칭)되면 이용권(이용료의 90%)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AI 기술의 혜택을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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