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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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포천시는 이번달 중으로 공적 돌봄 공간에서 해결되지 않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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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포천시는 이번달 중으로 공적 돌봄 공간에서 해결되지 않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하고 ‘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목욕 서비스 등의 돌봄을 제공한다.
소득기준 등 가구 여건에 따라 이용료 본인부담금의 일정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1744원에서 9304원 사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를 넘어서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되고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 정부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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