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통령…강형욱 유튜브 복귀에 누리꾼들 응원 물결

마아라 기자 2024. 8.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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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4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기존에 선보이던 웹 콘텐츠 '견종백과'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강형욱은 논란과 관련된 사과 영상을 3개월 전 게재한 이후 지난달부터 계속해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중이다.

영상에는 강형욱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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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기존에 선보이던 웹 콘텐츠 '견종백과'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강형욱은 논란과 관련된 사과 영상을 3개월 전 게재한 이후 지난달부터 계속해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중이다.

/사진=강형욱 유튜브 영상 댓글 갈무리

영상에는 강형욱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6일 게재된 영상에는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거 아시죠?" 등의 댓글이 달렸다. 24일 영상에도 "힘을 드리겠다" "정말 기다렸다" "응원하고 싶어서 생전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단다" "방송에서도 다시 봤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8월26일 기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구독자는 210만명이다.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며 반려견 훈련계의 톱으로 활약하던 강형욱은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은 강형욱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강형욱은 논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해명하고 대부분의 의혹을 반박했다.

이후 그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시사했다.

보듬컴퍼니는 지난 6월30일 자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종료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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