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마르, 959를 닮은 초고성능 모델 ‘9X9′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8.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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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위치한 자동차 제조사, 칼마르(Kalmar Automotive)가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열린 '더 퀘일(The Quail)'에 참가,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칼마르의 새로운 차량은 '지금까지의 칼마르'의 행보를 반영하면서도 더욱 대담하고, 공격적인 패키지를 자랑,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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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독특한 외형을 가진 9X9
포르쉐 959를 떠올리게 하는 구성 갖춰
칼마르 오토모티브 9X9
[서울경제] 스웨덴 위치한 자동차 제조사, 칼마르(Kalmar Automotive)가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열린 ‘더 퀘일(The Quail)’에 참가,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칼마르의 새로운 차량은 ‘지금까지의 칼마르’의 행보를 반영하면서도 더욱 대담하고, 공격적인 패키지를 자랑,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칼마르가 공개한 새로운 차량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911를 기반으로 하지만 ‘포르쉐의 전설적인 슈퍼카’라 평가 받는 ‘959’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칼마르 오토모티브 9X9
이러한 차향의 외형과 함께 차량의 이름 역시 9X9로 명명되었다. 덕분에 ‘포르쉐 마니아’라면 누구라도 959를 떠올릴 수 있게 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칼마르는 ‘레트로 하이퍼카’라는 컨셉을 강조하며 대담한 전면, 그리고 959 등을 떠올리게 하는 차량의 후면 디자인 등에 대한 ‘방향성’을 보다 선명히 드러낸다.

더욱 놀라운 점은 9X9의 성능에 있다. 실제 칼마르는 총 개의 사양으로 9X9를 구축한다. 기본이 되는 스포츠는 650마력을 낼 수 있어 그 자체로도 이목을 끈다.

칼마르 오토모티브 9X9
또 경량화 사양이라 할 수 있는 라이히트바우(Leichtbau)는 530마력의 파워 유닛에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조합, 1,250kg의 공차중량을 갖춰 민첩성을 더한다.

여기에 최상위 모델인 9X9는 992터보 S의 3.8L 엔진을 기반으로 930마력을 내고 PDK 및 AWD 조합을 통해 압도적인 운동 성능의 매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칼마르 오토모티브 9X9
또한 ‘주행 성능’에 집중한 차량인 만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라디오 등 일부 기능 등을 제한해 더욱 특별한 주행 성능을 구현해 ‘독보적인 존재감’에 힘을 더한다.

한편 칼마르는 내년 여름부터 고객 인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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