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 병해충 예방 위한 공동방제 진행

장재혁 기자 2024. 8.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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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3개면(옥과면·오산면·겸면) 벼 농경지 1200㏊에 걸쳐 이뤄졌으며, 광역방제기 5대와 옥과농협 방제단 직원 10명이 투입됐다.

옥과농협은 또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직접 제조한 친환경약제를 비롯해 총 1억3600만원의 방제비를 지원했다.

농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방제현장에서 함께해 준 옥과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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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면 농경지 1200㏊에

전남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최근 한달 동안 2회에 걸쳐 도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작업은 3개면(옥과면·오산면·겸면) 벼 농경지 1200㏊에 걸쳐 이뤄졌으며, 광역방제기 5대와 옥과농협 방제단 직원 10명이 투입됐다. 옥과농협은 또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직접 제조한 친환경약제를 비롯해 총 1억3600만원의 방제비를 지원했다.

농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방제현장에서 함께해 준 옥과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공동방제를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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