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식] 가방으로 탈바꿈한 폐신문 재활용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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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신문지를 활용해 제작한 1회용 종이가방이 실용성과 미적 감각까지 갖춘 친환경 생활용품으로서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전통시장 등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종이가방을 나눠 줬는데 인기가 많았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 등에서 주민들에게 종이가방을 홍보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폐신문지 재활용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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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구환경 지키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회용 비닐가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가방 300개를 1차로 제작한 데 이어 추가로 제작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종이가방 1개당 원가는 약 300원이지만, 신문지를 여러 겹으로 붙이고 풀을 먹여 잘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게 제작됐으며, 특히 신문에 들어간 글씨와 사진 등이 잘 어울려 디자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전통시장 등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종이가방을 나눠 줬는데 인기가 많았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 등에서 주민들에게 종이가방을 홍보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폐신문지 재활용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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