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안성맞춤공감센터 이달말 개관

안성시는 생활SOC 복합시설인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8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시민회관 자리에서 2022년 5월 착공하여 지난 4월 준공된 이 센터는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체육센터는 9월 2일부터 운영되며, 탁구장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다목적체육관은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센터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여가 및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안성시는 8월 24~25일 일죽시장에서 열린 "루나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리버마켓 셀러와 지역 특산물 판매자,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다양한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및 골든벨 실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4일 서운산 목공문화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과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5세~9세 유아를 둔 26가정이 참여했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K-Food 체험관 운영
안성시는 9월 3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K-Food 체험관을 운영한다. 대회에는 35개국의 선수가 참가하며, K-Food 체험관은 9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려 고추장 담그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안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