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행사' 17년째 이어가

김태진 기자 2024. 8.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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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6일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송기선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헌혈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이 환우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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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원이 26일 대한적십자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6일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헌혈행사는 2008년 시작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학교 방학, 휴가 등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헌혈 참여자는 B·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송기선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헌혈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이 환우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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