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수면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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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도중선 부군수, 정윤교 국장, 김재호 국장, 실과장 및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용역사가 제출한 설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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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도중선 부군수, 정윤교 국장, 김재호 국장, 실과장 및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용역사가 제출한 설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노약자·장애인·어린이 등 약자 편의성 향상 방안, 접근성, 사업비 관련 의견 등을 검토 및 보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은 도비 2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예당호교육문화센터 및 선착장 조성, 예당호 물고기 쉼터 조성 등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을 찾은 관광객이 현재 800만명을 돌파해 100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내수면수산생태 보전 기반구축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완공된다면 육지와 수면을 통한 새로운 관광코스가 추가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예산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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