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희망친구 기아대책 손잡고 취약계층 자립지원 앞장

서미선 기자 2024. 8. 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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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는 23일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에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직매입 상품 패션의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3000만 원 상당 물품을 현물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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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연계해 3000만원 물품기부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왼쪽)와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이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쇼핑엔티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쇼핑엔티는 23일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에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직매입 상품 패션의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3000만 원 상당 물품을 현물기부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판매하는 바자회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9월25일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열리는 바자회엔 10여명의 쇼핑엔티 임직원이 일일 점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직접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린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커머스 홈쇼핑 채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사회공헌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약 5억6000만 원 상당 의류와 생활잡화, 화장품, 가전 등 물품을 지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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