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내달 30일 보석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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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의 보석 심문이 내달 30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재판장)은 김 씨의 보석 심문기일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앞서 김 씨는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인 보석을 청구했다.
통상 재판부가 심문 절차를 거친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김 씨의 구속 상태는 내달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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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의 보석 심문이 내달 30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재판장)은 김 씨의 보석 심문기일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김 씨 측은 불구속 재판을 호소, 검찰은 김 씨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씨는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인 보석을 청구했다.
통상 재판부가 심문 절차를 거친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김 씨의 구속 상태는 내달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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