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내달 30일 보석심문

유혜인 기자 2024. 8. 26.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의 보석 심문이 내달 30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재판장)은 김 씨의 보석 심문기일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앞서 김 씨는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인 보석을 청구했다.

통상 재판부가 심문 절차를 거친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김 씨의 구속 상태는 내달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이 검찰에 송치되는 모습. 연합뉴스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의 보석 심문이 내달 30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재판장)은 김 씨의 보석 심문기일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김 씨 측은 불구속 재판을 호소, 검찰은 김 씨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씨는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인 보석을 청구했다.

통상 재판부가 심문 절차를 거친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김 씨의 구속 상태는 내달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