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올해 서울서만 10대 10명 입건

양동훈 2024. 8. 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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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른 사람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 10명이 관련 범죄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합성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올해 1~7월 서울에서만 14세 이상 10대 청소년 10명이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IT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같은 학생은 물론 교사에 대한 합성 음란물도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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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른 사람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 10명이 관련 범죄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합성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올해 1~7월 서울에서만 14세 이상 10대 청소년 10명이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IT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같은 학생은 물론 교사에 대한 합성 음란물도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시 교육청과 협의해 심각한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고 범죄 전력이 사회생활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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