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소방서, 벌초 예초기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등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추석 벌초 예초기 주의 당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 예초기 사용 및 벌 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6일 말했다.

벌초 시 예초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예초기 날에 발, 다리 부위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등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안면 보호구, 무릎보호대, 작업화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날 보호덮개 부착 ▲사용 전 칼날의 상태 및 부착상태 확인 ▲작업 전 주변 돌 등 이물질 제거 ▲작업 시 작업자 외 다른 사람 접근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풀 속이나 땅 속에도 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산소 주변에서 벌의 움직임을 확인 후 벌초를 해야 하며 ▲흰색이나 밝은 색 계열 옷 및 장갑 착용으로 피부 보호하기 ▲향수나 향이 짙은 화장품 대신 벌레 기피제 사용하기 ▲주변에 벌이 나타나면 손으로 쫓아내려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멀리 대피하기 ▲탄산음료나 단 음식 섭취 피하기로 벌 쏘임을 예방할 수 있다.

[진주=뉴시스]농협진주시지부, 진주기계공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쌀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진주시지부·진주기계공고,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진주시지부와 진주기계공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진주기계공고 정문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진주시지부·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진주기계공고 교직원·학생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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