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벽제수질복원센터 '전기실 화재' 조기 진압

고양=김아영 기자 2024. 8. 26.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25일 오전 10시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가 폭염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오는 9월 '쉼, 시(詩) 속으로' 운영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벽제수질복원센터 화재현장을 살펴보는 이동환 고양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종혁 당협위원장(오른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25일 오전 10시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가 폭염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25일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 고양시,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고양특례시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질병을 가진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8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무·배추 등 김장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환경 속 가벼운 신체 활동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한다.

◇작은도서관, 오는 9월 '쉼, 시(詩) 속으로'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