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사업 '속도'…LH 현장 자문회의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26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한 UCP(Urban Concept Planner)자문회의 2차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26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한 UCP(Urban Concept Planner)자문회의 2차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열린 첫 UCP 자문회의의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에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자호수공원과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을 확인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숙원인 토평2지구 사업의 개발 컨셉 정립과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UCP 위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자문을 바탕으로 LH와 함께 토평2지구를 기존의 공공주택지구와 차별화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는 2025년 지구 지정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 4인 모두 간암 사망…원인은 오래 쓴 ‘나무젓가락’이었다
- [단독]“올해만 두 번째” 백종원 ‘빽다방’ 음료값 또 얼마 올랐나
- “식당서 마시라고 ‘락스 물’을 줬다”…일가족 3명 병원 이송
- 딥페이크에 학교도 '발칵'…10대 파고든 딥페이크 성범죄
- 숨지는 공무원 없도록.. 일하다 이상하면 바로 중단
- 불 난 호텔서 보낸 마지막 문자 "죽을 거 같아...사랑해"
- 아내와 내연남에게 살해된 남편…'니코틴' 사건은 이랬다[그해 오늘]
- 명품 쓸어담던 중국인 지갑 닫았는데…46억원 롤렉스 경매 성공할까
- CCTV에 ‘손가락 욕’ 날리고 발길질한 복면남들…“고등학생이었다”
- 폭염에도 ‘쑥쑥’ 친환경 팔방미인 ‘케나프’를 아세요?[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