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재능 기부 음악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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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의학원 로비에서 제397회 희망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의학원에서 유방암을 치료한 뒤 건강을 회복한 아코디언 연주자 김나혜씨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목포의 눈물, 대지의 항구, 보릿고개 등 트로트 선율에 맞춘 아코디언 연주 2곡과 기타 연주 2곡, 장구 연주 2곡, 노래 3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김씨의 주치의인 유방질환외과 윤태인 과장도 참석해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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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의학원 로비에서 제397회 희망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의학원에서 유방암을 치료한 뒤 건강을 회복한 아코디언 연주자 김나혜씨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목포의 눈물, 대지의 항구, 보릿고개 등 트로트 선율에 맞춘 아코디언 연주 2곡과 기타 연주 2곡, 장구 연주 2곡, 노래 3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김씨의 주치의인 유방질환외과 윤태인 과장도 참석해 응원을 건넸다.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폭염 취약 사업장 방문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26일 폭염 취약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은 전준현 부산동부지청장은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3대 기본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이행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 사업주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부산동부지청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의 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폭염 비상 대응반을 격상해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 사업장 등에 대한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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