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규 아나, 3만평 땅 샀는데 세금 0원…"통일 전엔 안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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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가 소유하고 있는 3만 평 땅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당신은 내가 그 일을 잊은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와 그의 아내 김수연, 배우 백수련, 최선규 등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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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가 소유하고 있는 3만 평 땅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당신은 내가 그 일을 잊은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와 그의 아내 김수연, 배우 백수련, 최선규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최선규는 "전국에 저보다 땅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선규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3만 평인가가 있다"라며 세금이 0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선규는 "전부 기획 부동산에 당한 것"이라며 "소유권 등기가 내 이름으로 돼 있는데 세금이 안 나오더라. 군청에 전화해서 '왜 세금이 안 나오냐'고 하니까 '통일 전까지는 안 나와요' 하더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 1991년 SBS 창사 멤버로 1기 아나운서에 입사한 최선규는 1993년 8월에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KBS1 '전국노래자랑' 송해의 전임 MC이기도 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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