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日후지사와시,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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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방문한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과 26일까지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8월 후지사와시에서 시작됐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면서 보령시 축구부(대천초, 만세보령FC)와 경기를 갖고 보령지역 청소년들과 관내를 견학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 보령시는 9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 전자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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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방문한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과 26일까지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양시는 지난 2002년 11월15일 자매결연을 맺은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8월 후지사와시에서 시작됐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면서 보령시 축구부(대천초, 만세보령FC)와 경기를 갖고 보령지역 청소년들과 관내를 견학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9월부터 전자도서관 확대 운영
충남 보령시는 9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 전자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에 구입한 전자책만 서비스하는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전자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12월29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일정 구역(시립, 죽정도서관)에서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연계한 구독형 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윌라존'을 조성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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