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독도 지우기' 주장 황당…이재명 괴담 정치"
김민혜 2024. 8. 26. 12:54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정부·여당에 반일 프레임을 씌우더니 이제는 독도 지우기라는 이름으로 서울시까지 끌어들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 대표 지시로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언제까지 괴담에 의지하려는가'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를 정치에 이용하는 저열한 행태는 사라지고, 국익 관점에서 외교를 외교답게 하는 정치 지도자가 더 필요해졌다"고 썼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혼잡도 개선 등을 위해 독도조형물을 철거하되 디자인을 리모델링해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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