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 관련 시민·전문가 토론회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8. 26.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문화도시 부산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가 제안하는 활성화 방안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과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시민과 지역 전문가 등 50여명 참석
부산시가 이기대문화예술공원에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일 오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부산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가 제안하는 활성화 방안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과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다. 시는 퐁피두센터 분관을 이기대 문화예술공원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어 지난달 센터 분관 유치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부산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퐁피두센터 부산은 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 최고의 미술품을 동시에 품은 공간으로, 지역의 미술 문화 향유 기회는 물론 창작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