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문제로 다투던 이웃주민 흉기 협박한 40대 검거

신동원 2024. 8. 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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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이웃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이천시의 한 주택가 앞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과거에도 A씨의 흡연 문제로 갈등을 벌였는데, 사건 당일엔 꽁초를 버리는 문제로 또다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보내버리겠다"며 B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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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부악로 이천경찰서.

흡연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이웃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이천시의 한 주택가 앞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과거에도 A씨의 흡연 문제로 갈등을 벌였는데, 사건 당일엔 꽁초를 버리는 문제로 또다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보내버리겠다”며 B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집을 수색해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들로부터 112 신고가 접수된 이력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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