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랭킹 32위로 아쉬움 남긴 김시우 "최선을 다했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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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진행됐다.
해당 성적을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32위(1,580포인트)가 됐지만, 상위 톱30에는 진입하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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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김시우는 공동 5위(합계 8언더파)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해당 성적을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32위(1,580포인트)가 됐지만, 상위 톱30에는 진입하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불발됐다.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 경기를 마친 후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3개의 보기로 앞 6개 홀에서 시작이 좋지 못했다. 몇몇의 페어웨이를 놓친 것이 이 골프장에서는 좀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후반에서는 조금 더 좋은 플레이를 보이긴 했고, 리더보드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갈 수는 있었던 것 같다"고 최종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김시우는 "올 시즌 내내 꾸준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정말 안타깝게 무산되어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시즌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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