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펫팜 "B2B몰 등록 동물약국 5000곳 돌파"

권안나 기자 2024. 8. 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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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이 자사 기업 간 거래(B2B) 몰에 동물약국으로 등록된 회원약국이 누적 50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펫팜은 1년 만에 회원약국 1000개를 돌파한 바 있다.

펫팜은 자사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성장 비결로 꼽았다.

현재 펫팜에는 광동제약의 견옥고,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 등 제약회사의 펫 건강기능식품과 페스룸, 펫생각, 브리지테일과 같은 펫 용품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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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 지속 확장
[서울=뉴시스] 펫팜에 등록된 동물약국 현황. 2024.08.26. (사진=펫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이 자사 기업 간 거래(B2B) 몰에 동물약국으로 등록된 회원약국이 누적 50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펫팜은 1년 만에 회원약국 1000개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 3000개를 돌파했으며, 올해부터는 달마다 250개씩 회원약국이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일 회원약국이 5000개를 돌파했다.

펫팜은 자사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성장 비결로 꼽았다. 현재 펫팜에는 광동제약의 견옥고,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 등 제약회사의 펫 건강기능식품과 페스룸, 펫생각, 브리지테일과 같은 펫 용품이 등록돼 있다.

올해 펫팜은 이글벳, 경보제약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펫팜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0억원에 달한다.

한편 동물약국은 동물용 의약품 판매 허가를 받은 일반 약국을 말한다. 동물약국 개설 신고는 '정부24' 사이트를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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