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모빌리티 정부공모 선정…산업육성에 박차

권용현 기자(=대구) 2024. 8. 26.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최근 정부가 주관한 모빌리티 분야 공모 사업에서 주요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UAM분야 △ '5인승급 AAM상용기체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비행체 개발'과 △ 전기차 분야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 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약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 연구개발과제 본격 추진

[대구시, 모빌리티 정부공모 선정… 핵심기술 연구개발과제 본격 추진]

대구시는 최근 정부가 주관한 모빌리티 분야 공모 사업에서 주요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UAM분야 △ '5인승급 AAM상용기체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비행체 개발'과 △ 전기차 분야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 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약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이번 도심항공모빌리티, 전기차 분야 정부 공모 과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기업, 산학연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육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의 자립화와 국산화 추진은 대구 미래 100년 산업구조 변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가 향후 미래 신산업중심의 산업개혁으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 ⓒ 대구시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