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없숲' 고민시 "소패 캐릭터 위해 체중 감량…인생 최저 몸무게 43kg"
박정선 기자 2024. 8. 26. 12:20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배우 고민시가 소시오패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를) 정말 많이 뺐다. 인생 최저 몸무게다. 43kg까지 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트홈' 때 46kg이었는데 그때보다 3kg 정도 뺐다"며 "척추의 뼈가 잘 보여서 동물의 날것 같은 느낌이 났으면 했다. 성아의 에너지가 퍼지는 모습이 잘 보였으면 했다. 척추뼈가 기괴하게 보였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부유한 집안의 딸로 화려하게 꾸미고 등장하는 고민시는 "카메라에 담길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 항상 가난하거나 이런 류들의 분장을 하다가, 처음으로 작정하고 꾸미고 나왔다. 그게 장면에 담길 때마다 저도 새롭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제56회 백상예술 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모완일 감독과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손호영 작가가 손잡은 작품이다.
고민시는 영하의 일상을 위협하는 여자 성아 역을 맡았다.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영하 역 김윤석,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뷰 모텔의 주인 상준 역 윤계상,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 이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넷플릭스
고민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를) 정말 많이 뺐다. 인생 최저 몸무게다. 43kg까지 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트홈' 때 46kg이었는데 그때보다 3kg 정도 뺐다"며 "척추의 뼈가 잘 보여서 동물의 날것 같은 느낌이 났으면 했다. 성아의 에너지가 퍼지는 모습이 잘 보였으면 했다. 척추뼈가 기괴하게 보였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부유한 집안의 딸로 화려하게 꾸미고 등장하는 고민시는 "카메라에 담길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 항상 가난하거나 이런 류들의 분장을 하다가, 처음으로 작정하고 꾸미고 나왔다. 그게 장면에 담길 때마다 저도 새롭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제56회 백상예술 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모완일 감독과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손호영 작가가 손잡은 작품이다.
고민시는 영하의 일상을 위협하는 여자 성아 역을 맡았다.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영하 역 김윤석,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뷰 모텔의 주인 상준 역 윤계상,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 이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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