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49위로 상승..임성재 20위 '한국 선수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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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톱5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해 4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톱50에 이름을 올린 것은 7월 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직후 48위 이후 약 7주 만이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세계랭킹 포인트 10.4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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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해 4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톱50에 이름을 올린 것은 7월 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직후 48위 이후 약 7주 만이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세계랭킹 포인트 10.4점을 획득했다. 총점이 117점으로 늘어났고 평점 2.2511을 기록해 48위 애덤 헤드윈(평점 2.2527)을 바짝 추격했다.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11계단 상승해 11위로 톱10을 눈앞에 뒀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임성재가 지난주와 같은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탈락한 김주형은 일주일 만에 4계단 하락해 22위로 밀렸다. 안병훈은 3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켰고,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윈덤 클라크(미국) 등 2~5위 순위 변동은 없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 뒤 2차전을 기권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은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순위를 맞바꿔 7위가 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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