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최시원, ‘키스 1초 전’ 설렘 최고조...서사 더하는 감정 열연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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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이 '키스 1초 전 엔딩'으로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극과 극 온도차가 선명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심연우는 늦은 밤 누군가에게 쫓겨 비명을 지르는 한소진을 발견, 바람둥이 유전자가 아닌 힐러 유전자가 있다고 사과를 건네는 한소진에게 "실험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며 키스할 듯 다가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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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이 ‘키스 1초 전 엔딩’으로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극과 극 온도차가 선명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는 어딘가 유별난 한소진(정인선 분)에게 호감인지 모를 마음의 혼란을 느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지만 이후 자신을 바람둥이 유전자로 낙인찍는 한소진에게 분노, 마음을 정리하고 차갑게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NA 러버’ 최시원이 ‘키스 1초 전 엔딩’으로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사진 = ‘DNA러버’ 캡처
그러나 심연우는 늦은 밤 누군가에게 쫓겨 비명을 지르는 한소진을 발견, 바람둥이 유전자가 아닌 힐러 유전자가 있다고 사과를 건네는 한소진에게 “실험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며 키스할 듯 다가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또한 심병원 원장이자 아버지 심성훈(박성근 분)이 불륜을 일삼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평생 기다리는 비극적인 가족사에 심연우가 분노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극 중 심연우에 완벽 동화되어 한소진을 향한 호기심 어린 눈빛, 말투, 분위기 등을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그려낸 것은 물론, 아픈 가족사가 드러나는 과정에서도 슬픔과 분노를 오가는 세심한 감정선으로 인물의 서사에 깊이를 더해 몰입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최시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DNA 러버’는 매주 주말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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