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취임…창설 첫 해병대 장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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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갔다.
그는 국군체육부대 창설 40년 역사 중 해병대 장군 출신 부대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군체육부대장 임기는 2년이다.
진 부대장은 취임사에서 "부대원과 함께하는 부대장, 군과 부대의 명예를 발전시키는 부대장, 국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부대장이 되겠다"며 부대원들에게 "스포츠맨십으로 무장된 국군체육부대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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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갔다.
진 신임 부대장은 예비역 해병대 준장 출신이다. 그는 국군체육부대 창설 40년 역사 중 해병대 장군 출신 부대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군체육부대장 임기는 2년이다.
1990년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한 진 부대장은 해병대 제1사단 71대대장, 해병대 2사단 1연대장, 합동참모본부 대정보분석과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연습처장 등을 역임했다.
진 부대장은 취임사에서 "부대원과 함께하는 부대장, 군과 부대의 명예를 발전시키는 부대장, 국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부대장이 되겠다"며 부대원들에게 "스포츠맨십으로 무장된 국군체육부대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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