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잘나가는 子 은우 출연료 욕심”→♥아내 출산에 자동차 선물 (라디오쇼)

장예솔 2024. 8. 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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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출연료를 욕심냈다.

은우 출연료를 아내와 5:5로 나눈다는 김준호는 "은우가 저 때문에 방송하는 것 아닌가. 가 하는 역할이 많아 7:3으로 나누자고 했더니 아내가 '은우가 아니면 당신이 있어도 잘될 수 없다'고 하더라. 5:5로 분위기가 흘러가다가 결국 아내가 10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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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준호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출연료를 욕심냈다.

8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 정우와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저보다 은우가 유명하다. 모든 면에서 잘나가고 있다. SNS 팔로우 수부터 다르다. 제가 은우 매니저�f 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은우 출연료를 아내와 5:5로 나눈다는 김준호는 "은우가 저 때문에 방송하는 것 아닌가. 가 하는 역할이 많아 7:3으로 나누자고 했더니 아내가 '은우가 아니면 당신이 있어도 잘될 수 없다'고 하더라. 5:5로 분위기가 흘러가다가 결국 아내가 10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인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했다. 둘째 정우 출산 후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김준호는 "선수 때 아내가 많은 헌신을 해줬다. 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건 아내가 다 사줬다. 둘째도 태어나고 안전하게 운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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