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고용부·안전공단 주관 ‘안전물결 릴레이’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운영취지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대표 “무더위, 태풍 현장 대비 철저히 점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운영취지로 한다.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지역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4곳씩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남기업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9호 태풍 ‘종다리’ 이어 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태풍 대비태세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풍수해 대비 안전·보건 매뉴얼’ 등에 따르면, 건설현장의 태풍 대비는 △강풍 대비 △집중호우 대비 및 배수 관리 △비탈면·흙막이 안전조치 △비계·동바리 등 가시설물 안전조치가 핵심적인 수칙이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은 건설장비의 전도와 자재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무더위와 태풍에 대비해 근무태세를 갖추고, 관련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근로자의 안전 보장과 이를 통한 권익 신장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연말께 안전물결 릴레이에 한 번 더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천호텔 에어매트, 설치도 문제였지만 불량품 가능성 있어”
- [단독]“올해만 두 번째” 백종원 ‘빽다방’ 음료값 또 얼마 올랐나
- CCTV에 ‘손가락 욕’ 날리고 발길질한 복면남들…“고등학생이었다”
- 제주 주차장서 中 어린이 또 대변 테러..."보호자 휴지 대기"
- 명품 쓸어담던 중국인 지갑 닫았는데…46억원 롤렉스 경매 성공할까
- 불 난 호텔서 보낸 마지막 문자 "죽을 거 같아...사랑해"
- 아내와 내연남에게 살해된 남편…'니코틴' 사건은 이랬다[그해 오늘]
- “다시 와줘서 고마워요”…3개월만에 돌아온 강형욱 ‘응원 쇄도’
-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오메가 파리 올림픽 에디션 시계 받았다
- 폭염에도 ‘쑥쑥’ 친환경 팔방미인 ‘케나프’를 아세요?[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