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고령 환자 밀쳐 숨지게 한 치매환자…경찰 수사

유영규 기자 2024. 8.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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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26일)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76) 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5분 전남 나주시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이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로, 2명 모두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해 A 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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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26일)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76) 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5분 전남 나주시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이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로, 2명 모두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해 A 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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