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력 별로였어, 빨리 오세요'…맨유, 우루과이산 엔진 장착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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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이적 시장 마감 일주일여를 남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교통 정리를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우가르테가 곧 영국으로 넘어와 맨유와 계약을 할 것 같다. 그 전에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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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이적 시장 마감 일주일여를 남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교통 정리를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맨유는 풀럼과 개막전에서 조슈아 지르크지의 골로 1-0으로 승리했지만,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전에서 종료 직전 주앙 페드로에게 실점하며 1-2로 졌다.
두 경기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수 활용은 명확했다. 특히 미드필드의 경우 코비 마이누를 축으로 카세미루가 호흡했고 앞선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메이슨 마운트가 자리 잡는 모습이었다.
나폴리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는 두 경기 19분 출전에 그쳤다. 철저한 교체 자원이었음과 동시에 막판 이적 대상으로 분류됐음을 알 수 있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우가르테가 곧 영국으로 넘어와 맨유와 계약을 할 것 같다. 그 전에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스포르팅CP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온 우가르테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6,000만 유로(약 887억 원)라는 거액이었다, 그러나 주전과 비주전 사이를 오가는 애매한 상황에 우가르테는 PSG 탈출을 원했고 마침 맨유가 영입을 기다린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포르팅이 셀온 조항을 삽입해 우가르테의 이적마다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872억 원-5,900만 유로)면 우가르테 영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PSG가 우가르테를 영입할 당시와 거의 비슷한 금액이다.
맥토미니는 2,500만 파운드(약 436억 원)에 나폴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맥토미니가 정리되면 우가르테는 임대와 완전 이적 사이에서 한쪽으로 기운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와 나폴리 사이에 이적료가 합의됐다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는 맨유에서 뛰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고 한다. PSG의 명단에서 완전히 빠진 것도 우가르테가 이적을 바라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맥토미니와 더불어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정리되면, 우가르테의 맨유행은 탄력이 더 붙는다.
맨유가 개막 두 경기에서 기대감이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였던 이유 중 하나는 중앙 미드필드에서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지 못했던 것도 이유로 꼽힌다. 전투적인 우가르테가 맨유에 온다면 기동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서로 대화해야 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팀의 목표를 지키는 것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알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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