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뜨거웠던 日 팬미팅…"잊지 못할 추억,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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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열도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재욱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2024 이재욱 팬미팅 인 재팬 로그 인'(2024 LEE JAE WOOK FANMEETING IN JAPAN log in)을 개최했다.
이재욱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달했다.
다음 달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이재욱 팬 콘서트 인 서울 로그 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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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재욱이 열도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재욱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2024 이재욱 팬미팅 인 재팬 로그 인'(2024 LEE JAE WOOK FANMEETING IN JAPAN log in)을 개최했다.
감미로운 노래로 시작을 알렸다.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선곡했다. 이재욱은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다채로운 코너로 소통했다. '해피 서머 모먼트'(HAPPY SUMMER MOMENT)로 여름에 관련된 음식, 추억을 함께 이야기했다.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그래서 이재욱입니다', 'LOG IN QUIZ' 등을 진행했다. 애장품과 진심이 담긴 선물들을 전달했다.
보컬 실력도 자랑했다. 혁오의 '공드리', 도규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싸이의 '기댈곳' 등을 열창했다.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감탄을 이끌었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키했다. 이재욱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했다. 앙코르 요청에는 '웨이스티드 나이츠'(Wasted Nights)로 보답했다.
팬미팅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는 진솔한 토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 사랑을 표현했다.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를 진행,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욱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달했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팬분들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즐거우셨길 바란다"며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다시 만나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덧붙였다.
한편 이재욱은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 다음 달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이재욱 팬 콘서트 인 서울 로그 인'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로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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