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피해 상황, 모바일로 더 쉽게 확인…2026년까지 시스템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모바일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재난·안전 정보 시스템 개편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까지 재난·안전 정보 관리 체계를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이 개편되면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피해상황 조사, 구호물자 확인 등 재난·안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모바일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재난·안전 정보 시스템 개편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까지 재난·안전 정보 관리 체계를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이 개편되면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피해상황 조사, 구호물자 확인 등 재난·안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민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기상특보 현황, 주변 위험·사고 상황, 가장 가까운 대피장소 등 맞춤형 재난·안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재난 유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4종의 재난·안전 관련 정보 시스템을 이용자 중심으로 통합해 재난·안전 관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재난·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