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 구축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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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통합해 만든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지역 내 4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자료와 소장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통합허브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당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7만 2041명, 대출 도서 수는 1.4% 증가한 14만 4575권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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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통합해 만든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지역 내 4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자료와 소장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통합허브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당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7만 2041명, 대출 도서 수는 1.4% 증가한 14만 4575권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공공도서관 방문자 수와 대출 도서 수보다 각각 8.1%, 31.8%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한편 시는 대구 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문화강좌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 '문화정보플랫폼'과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큐레이션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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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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