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 개최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서 40명 대학생 대상 진행
우수 활동팀·활동자에게는 1150만원 상당 포상금 지급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업비트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3기 서포터즈로 뽑힌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었다.

업투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가상자산 및 투자자보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투 프로그램에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투 3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업비트 각 사업부서의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업투 3기와 함께 업비트 기존 서비스 개선안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업투 3기는 오는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등 두나무의 오프라인 행사도 참석한다.

우수 활동팀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총 1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업투 3기 활동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업투 2기는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주어졌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