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철 청주시의원 "의사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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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서 남을 돕기 위해 희생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소속 홍순철의원은 26일 열린 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의사상자들이 받는 의료비 지원이나 일회성 보조금만으로는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이들이 겪는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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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희생 기리는 캠페인,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해야"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청주시에서 남을 돕기 위해 희생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소속 홍순철의원은 26일 열린 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의사상자들이 받는 의료비 지원이나 일회성 보조금만으로는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이들이 겪는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시는 의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례를 통해 지원사업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사상자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거나 자녀 교육비 지원, 주거 안정 지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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