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보험업계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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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생명보험협회 및 보험사들과 함께 9월 말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금원은 금융사로부터 휴면예금 등을 출연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보장하고 원권리자가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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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병원 등 고령자 중심으로 홍보 확대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생명보험협회 및 보험사들과 함께 9월 말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금원은 금융사로부터 휴면예금 등을 출연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보장하고 원권리자가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 출연협약이 개정됨에 따라 원권리자 대상 휴면보험금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앞서 출연협약 개정으로 휴면보험금 출연 시기가 '발생 후 다음 연도'로 기존보다 1년 단축됐다.
캠페인 기간에 서금원과 생보협회는 온라인 채널 안내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병원 디스플레이 영상, 지역 쇼핑몰 카트 안내, 약 봉투 광고 등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휴면 보험금 찾아주기 홍보를 진행한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생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휴면예금등을 몰라서 못 찾는 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쉽고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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