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안병훈, 2024 프레지던츠컵 랭킹으로 선발 확정 [PGA]

권준혁 기자 2024. 8. 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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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3개의 플레이오프 대회 중 두 번째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자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성적까지 반영한 2024 프레지던츠컵 랭킹에 따라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멤버 6명씩 각각 자동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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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주형, 임성재 프로의 모습이다. 사진제공=PGA투어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3개의 플레이오프 대회 중 두 번째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자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성적까지 반영한 2024 프레지던츠컵 랭킹에 따라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멤버 6명씩 각각 자동으로 확정됐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6), 김주형(22), 안병훈(32)이 오는 9월 26~2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에서 1위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올랐고, 2위 임성재, 4위 김주형, 그리고 6위 안병훈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3위 애덤 스콧(호주), 5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했다.



 



미국 팀에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레이, 사히스 시갈라가 프레지던츠컵 랭킹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후 인터내셔널팀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와 미국팀 단장 짐 퓨릭은 9월 3일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발표하고 12명의 팀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김시우(29)에게도 아직 기회는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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