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잇단 죽음…직장 내 괴롭힘 발단 추정
유영규 기자 2024. 8.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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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기계실에서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6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발견된 A 씨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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